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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ants49

스트렙토카르푸스 룰렛체리 (Streptocarpus RouletteCherry) 스트렙토카르푸스 룰렛체리 (Streptocarpus RouletteCherry) 꽃욕심에 들이게 된 스트렙토카르푸스. 여름에 잘 죽는다는 이야기에 고민하다가 결국 데려오게 된 첫 번째 스트렙토카르푸스이다. 단색의 홑꽃들이 심심하게 느껴졌는데 룰렛체리의 빨간 입술라인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져 들이게 되었다. 굉장히 귀엽게 느껴지는 얼굴인데, 쉼 없이 꽃이 피고 지니 꽃 키우는 재미를 주는 친구이다. 2024. 4. 19.
미니바이올렛 둥근잎 코튼볼 미니바이올렛 둥근잎 코튼볼 코튼볼에서 변이가 일어난 건지 다른 아이인 건지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. 코튼볼과 닮아있지만 조금 다르다. 국내에서 둥근잎 코튼볼이라 불리며 유통되고 있다. 개화 시 환경에 따라 보라색의 짙고 옅음의 차이도 있고 꽃겹의 차이도 있어 꽃이 필 때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매력적인 친구이다. 단점은 흰가루병이 잘 온다는 것과, 곁순관리를 잠깐이라도 소홀히 하면 곧바로 예쁘게 관리하던 수형을 잃고 호로록 망가진다는 점. 🫠 한번 엇나가면 바로잡기 쉽지 않아 새로 키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. 키우기 쉬운 듯 쉽지 않은 듯 쉬운듯한 개체이지만 꽃이 예쁘고 인심이 좋아 꽃이 잘 피니 키워볼 만한 품종이다. 2024. 4. 19.
미니바이올렛 이터널오르빗 - 키메라 (AfricanViolet Eternal Orbit - Chimera) 키메라 이터널오르빗 (AfricanViolet Eternal Orbit - Chimera) 바이올렛 키메라 품종 중 하나인 이터널오르빗. 이 녀석을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설렘과 극도의 흥분감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. 펄이 가득한 분홍꽃잎 위에 그어진 보라색 라인의 화려함에 쉬이 품을 수 없는 품종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져 아찔하게 느껴졌다. 반겹꽃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홑으로 필 때 더 예쁘게 느껴진다. 화려한 무늬잎이라 꽃 없이도 관상하기 좋은 아름다운 품종이다. 2024. 4. 16.
미니바이올렛 문스톤 (AfricanViolet Optimara Little Moonstone) 옵티마라 리틀 문스톤 (Optimara Little Moonstone) 문스톤은 꽃이 잘 피는 품종인 것 같다. 검색을 해보면 꽃 가득한 이미지가 잔뜩 나오는 착한 아이. 이 녀석도 이제 겨우 첫 꽃이 피는 어린 개체인데도 꽃을 제법 피워냈다. 아직 피지 않은 꽃망울까지 모두 피면 소복한 꽃밥이 될 듯해 흐뭇하다. 반짝거리는 흰색 겹꽃잎에 중심이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어 볼 수록 아름답다. 번식 중에 보라색으로 변이가 오는 경우도 많은데, 꽃이 워낙 잘 피는 품종이라 변이가 와서 보라단색으로 피더라도 아름다워 키울만하다. 우리 집에서는 흰가루병이 잘 오는 녀석들 중 하나라 방제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. 2024. 4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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